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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에게 그림책 읽어주면 상상·창의력이 쑥쑥
주부 김현정(32·서울시 강남구 대치동)씨는 딸 정수연(5)양과 매일 그림책을 읽으며 대화를 나눈다. 상상력과 창의력을 길러주고 언어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까 싶어서다. 김씨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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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열려라공부] 초등생 한국사 공부 즐겁게 하려면 …
경복궁 근정전 앞에서 열린 조선시대 과거제 재현 행사. [중앙포토]“말 탄 사람 토기네!” 토요일인 19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고고관 신라실. 화려한 관모를 쓰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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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Life] 더운데 지지고 볶긴 그렇고 … 덮밥·비빔밥으로 ‘뚝딱’
연일 무더위다. “맛있는 거 만들어 아이들 먹이는 게 삶의 기쁨”이라던 열혈 엄마들도 한여름 불 앞에서 땀을 흘리다 보면 기꺼이 모성애를 반납하고 싶어진다. 이런 날씨엔 가능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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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매거진M] 천만 영화의 주역들. '암살' 제작사 케이퍼필름 안수현 대표, '베테랑' 제작사 강혜정 대표
남편이 연출하고, 아내가 제작한 영화 두 편이 흥행 돌풍을 몰고 왔다. 외유내강 강혜정 대표(왼쪽 큰 사진)가 제작하고 남편 류승완 감독이 연출한 ‘베테랑’과 케이퍼필름 안수현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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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ONG] 『거짓말이다』② 죽은 자를 살리는 마법
소설가 김탁환 인터뷰 세월호를 소재로 한 첫 장편 소설 『거짓말이다』(북스피어)의 김탁환(48) 작가를 TONG청소년기자단이 만났다. 고1부터 대학교 1학년까지 10명의 기자단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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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택희의 맛따라기] 양깃머리 특수 구이 54년 대전 ‘수연’ … 분당에 딸·사위가 분점
소의 양 구이·탕만 하는 대전 ‘수연’의 양곰탕은 고소한 진국에 건지도 실하다. 1963년 창업해 54년을 이어왔는데 지난해 10월 딸과 사위가 분당에 같은 음식점을 냈다. 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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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자리 찾는 경단녀가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?
━ [더,오래] 김현주의 즐거운 갱년기(4) 저녁 시간이 가까워져 서둘러 집으로 향하던 중 플래카드 하나가 눈에 들었다. “성동구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토크 콘서트 ‘고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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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애의 불편·편견·좌절, 그 진솔한 얘기 웹툰에 담은 당찬 20대
입을 크게 벌려 또박또박 말하고 귀를 쫑긋 세우고 들었다. 다양한 사람을 인터뷰했지만 시종일관 상대의 얼굴에 시선을 고정한 채 대화한 건 처음이었다. 카페를 가득 채운 소음이 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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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은 눈으로, 음악은 몸으로 듣죠 … 사는 법 많이 달라요
이수연 작가는 “얼굴이 알려지는 게 부담스럽다”며 직접 그린 그림으로 얼굴의 반을 가렸다. 오른쪽은 ‘베스트도전’에 연재했던 ‘나는 귀머거리다’의 한 장면. 최정동 기자 입을 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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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ONG] 『거짓말이다』③세월호는 이전의 참사와 달라
소설가 김탁환과 TONG청소년기자 대담세월호를 소재로 한 첫 장편 소설 『거짓말이다』(북스피어)의 김탁환(48) 작가를 TONG청소년기자단이 만났다. 고1부터 대학교 1학년까지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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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빠 연 끊고 성 바꾸려 재판 갔다···익숙함 거부한 가족들
손상민씨 가족이 함께 사진 찍는 모습. 손씨는 성인이 된 뒤 어머니 성을 따르겠다고 결정했다. 사진 손상민씨 "친가 쪽 성(姓)씨를 쓰다 보면 계속 예전에 겪었던 피해가 생각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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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OA 민아, '부탁해요 엄마'출연…과거 김희선 아역으로 데뷔해
[AOA 민아 사진=AOA 민아 인스타그램]'AOA 민아 부탁해요 엄마'걸그룹 AOA 민아가 KBS 2TV 주말드라마 ‘부탁해요, 엄마’에 합류한다. 민아는 ‘부탁해요, 엄마’(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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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-도 별 학교 급식지침 제각각 한국워킹맘연구소, 전국 학부모 1000명 대상 설문조사
[사진 - 주요 조사 결과]전국 광역 시·도 별 학교 급식 지침 기준이 제각각인 가운데, 학부모들은 이에 대해 큰 혼란을 느낌과 동시에 불신감을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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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대통령이 직접 나서라 인구 5000만 넘어야 내수시장 제대로 돌아”
몽골 ‘영웅엄마 2호’ 훈장 가족 몽골 울란바토르 바양걸구(區)의 단독주택에 사는 에네비스(45·뒷줄 가운데)· 오간치멕(40·여·앞줄 왼쪽) 부부와 자녀들. 몽골은 아이 4명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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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애도 국경도 넘은 '동심의 나눔'
▶ 지난 13일 우즈베키스탄의 베카밧 장애학교를 찾은 한국 특수학교의 김소라左(가운뎃줄)·황선영양이 현지 학생들과 함께 저금통을 들어보이고 있다. "야샤 바라켈라(힘내, 친구들아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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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벌 4000원 … '교복은행'도 있어요
서울 송파구청이 운영하는 교복은행에서 학부모와 학생이 재활용 교복을 입어 보고 있다. [사진=변선구 기자] "단돈 4000원에 교복 마련하세요." 서울 방이동 송파구청 앞 네거리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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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사들이 조언하는 초등 한자 공부법
한자어는 우리말의 70%를 차지한다. 초등학교 국어책의 55%가 한자어다. 한자를 잘 알아야 어휘력을 높일 수 있고, 독해력을 키울 있다. 또 두뇌 활동이 활발한 6~12세 전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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좋은 부모의 힘 ‘부모력’을 키운다
부모 교육에 참석한 어머니들이 각자의 고민을 털어놓고 전문가와 선배맘들에게 조언을 얻고 있다. [김진원 기자]“부모는 완벽하지 않은 존재입니다. 나는 완벽하지 않은 엄마입니다.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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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업과 창업] 경력직·임기제·특채 … 공직 입문 길 다양하게 열려 있죠
‘2017 공직박람회’가 12월 6~7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다. 박람회에 참석하는 선배 공무원 3인의 얘기를 들어봤다. 농촌의 고령화 추세가 가파르다. 일할 사람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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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스타일] 엄마한테 등짝 맞을 패션 vs 편하고 트렌디한 멋
━ 트렌드 Yes or No ③ 신발 꺾어 신기 빅토리아 베컴의 컬렉션 쇼에 나온 폴더블 슈즈.[사진 빅토리아 베컴]요즘 거리에서 운동화 정도가 아니라 제대로 된 정장 구두 뒤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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님비에 언제까지 무릎 꿇어야 하나요 … ‘무릎 영상’ 엄마 “간절함 전해졌으면 … ”
장애인 특수학교 신설을 호소하며 지난 5일 지역주민 앞에 무릎 꿇은 장민희씨. [중앙포토]“시간은 흐르는데 토론회는 조금도 진전이 없었어요. 간절한 마음을 사정하고 싶었어요. 저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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워킹맘, 방학 때 아이 돌보기는 이렇게
맞벌이 부부 강승미씨(왼쪽)는 아이들과 평일에 함께 시간을 보내기 어렵지만, 주말이면 다양한 활동으로 추억을 만든다. [김진원 기자] “저승사자보다 더 무서운 애들 방학이 돌아왔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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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주5일 150만원' 20세 이하 미혼女가 하던일을
2009년 중국 지린성에서 한국에 온 장영순(56·왼쪽)씨는 3년째 두 아이의 보모로 일하고 있다. 평일엔 입주를 하며 청소·요리 등 집안 살림을 도맡는다. 방 세 개 중 하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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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애 인생에 별 영향없다" 별스럽지 않은 '엄마 성 물려주기'
“아이 친구들이 ‘왜 아빠랑 성이 다르냐’고 물어보면 어떡해?” “엄마 성을 쓰면 학교 선생님들이 이혼 가정이라고 생각하지 않을까?” 아이에게 엄마 성을 물려주기로 결정한 부부들